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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GTX역 중심 수도권 개편해야”

허재완 교수 "서울 집중 방지… 거점도시 건설을"

동탄에서 강남까지 18분에 주파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추진이 급물살을 탄 가운데 GTX역 중심으로 수도권 공간구조를 개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회장인 허재완 교수(중앙대)는 15일 열린 제2회 GTX 포럼에서 ‘GTX의 공간경제적 파급효과’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허 교수는 “GTX 건설에 따른 서울로의 집중, 이른바 빨대효과를 방지하기 위해 서울 반경 20∼50㎞에 입지한 GTX역을 중심으로 경기도의 거점도시를 건설해야 한다”면서 “거점도시가 제대로 도시기능을 하려면 GTX역을 중심으로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자전거도로 등 대중교통 및 환승체계를 구축해 시가지간 기능연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허 교수는 GTX 역세권 개발과 관련, 역사부지 500m안에 위치하는 1차역세권은 상업·업무·교류기능 중심으로, 1㎞내 2차역세권은 오피스텔 등 도시형 주거기능 중심으로, 3∼4㎞내 직접영향권은 산업단지와 주거단지가 공존토록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GTX 역사부지 선정시 기존 경부축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기능을 살리는 차원에서 서해안축인 경기만과 내륙기간축인 기존의 서울 및 경부축을 연계·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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