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개인투자자, 펀드서 돈 빼 예금·주식 투자

상반기 예금 보험 등 88조 늘고 수익증권은 급감

개인투자자들이 펀드 등 수익증권에서는 자금을 빼내고 예금과 주식에 돈을 넣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개인들은 올해 1분기 36조3000억원에 이어 2분기에는 28조6000억원을 장ㆍ단기 저축을 비롯한 예금에 추가로 넣었다. 보험·연금 증가분은 1분기 11조2000억원, 2분기 12조원 등으로 꾸준히 불려 가고 있다.

이에 반해 금융채, 수익증권 등에 대해서는 1분기 9조6000억원에 이어 2분기 2조2000억원을 각각 줄였다. 대신 주식에 대해서는 1분기 1조2000억원을 줄였다가 2분기에는 5조1000억원을 늘려 투자했다.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맞춤형 종합자산관리서비스인 랩어카운트도 여기에 포함된다.

금융투자협회 통계를 보면, 펀드의 경우는 전체 설정액이 지난해 6월 말 375조원에서 지난 6월 말 336조원으로 39조원이나 줄었으며 지난달 말에는 다시 330조원으로 감소했다.

안전투자처로 꼽히는 예금과 보험·연금에 자금이 계속 증가하는 동시에 간접투자의 대표주자인 펀드에 대한 환매 행진 속에서도 주식 관련 상품에 대한 투자가 늘고 있는 셈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