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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과일은 추석 직전 … 고기는 미리미리

[장바구니]차례상 쇼핑 노하우

곧 추석 장을 봐야 하는 주부들의 얼굴이 어둡습니다. 태풍과 늦장마로 과일은 물론이고 나물까지 ‘헉’ 소리 나게 비싸졌으니까요. 쇼핑도 노하우겠죠? 찾으면 방법은 있습니다.

차례상에 많이 올리는 나물은 폭우 때문에 시세가 크게 올랐는데, 찾는 이가 몰려 더욱 비싸진 재료 대신 저렴한 몸값의 대체 아이템을 찾아보세요. 도라지 대신 무를 사 무나물을 만든 뒤 남은 부분으로 탕국도 끓이면 좋겠죠. 시금치도 같은 초록색 나물인 참나물이나 취나물 중 싼 것으로 올리면 됩니다. 숙주가 비싸다면 콩나물도 괜찮고요.

채소류는 보통 추석에 임박할수록 가격이 떨어지는데, 유독 시금치는 추석 직전 크게 비싸지는 경향이 있으니 늦어도 추석 사흘 전에 사두는 게 좋습니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과일은 추석이 최대한 가까워졌을 때 사라고 조언하네요. 반면에 쇠고기는 추석을 앞두고 비싸지니 미리 사두었다 냉동 보관하는 게 유리합니다. 비싼 한우 앞에서 지갑 열기가 망설여진다면 육우는 어떠신가요. 육우는 고기소로 키워진 국내산 얼룩 수소인데, 가격이 한우의 절반 수준입니다. 도축되면 바로 냉장유통돼 신선한 게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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