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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안재욱·온유 “록스타 될거야”

국내 초연 뮤지컬 "…에이지" 드류 역 '이색 매력' 예고



배우 안재욱과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세대를 초월한 록의 열정을 뿜어냈다.

국내 초연되는 브로드웨이 히트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다음달 30일·우리금융 아트홀)에서 남자 주인공 드류역에 나란히 캐스팅된 두 사람은 16일 오후 2시 서울 방이동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열정의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해부터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안재욱은 이날 1막 전막 공연을 소화하며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연기력을 과시했고, 고달픈 현실에서 록스타를 꿈꾸는 드류를 멋스럽게 그려냈다.

2막 하이라이트 무대에 오른 온유는 앳된 외모와 상반되는 파워풀한 가창력, 한층 안정된 연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올 초 ‘형제는 용감했다’로 성공적인 뮤지컬 신고식을 치렀던 그는“가수로서 무대에 오를 때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여줘야 하는 아쉬움이 있는데, 뮤지컬을 통해 두 시간 넘도록 관객과 소통하는 즐거움이 크다”며 “부족한 부분은 많이 채워나가면서 새롭고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이날 공연장 밖에서는 원조 한류스타와 신한류스타의 인기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안재욱의 국내 팬클럽과 중화권 팬들은 화환을 보내 성공적인 공연을 기원했고, 온유의 국내외 팬클럽에서는 화환 대신 쌀 1.32t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락 오브 에이지’는 캘리포니아 선셋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록스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갈등·희망을 1980∼90년대 히트 팝 넘버와 함께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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