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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록 피플 ‘가을 놀이터’로 헤쳐모여라!

4회 '렛츠 스프리스 락페' 내달 2일 난지공원 달궈



찌는 더위 아래 즐겼던 각종 페스티벌들이 한 여름밤의 꿈처럼 끝났지만, 아직 그때의 여운이 남아 있는 지금, 새로운 페스티벌의 계절이 돌아왔다.

가을의 청명한 기운을 록의 열기로 바꿀 ‘렛츠 스프리스 락 페스티벌’이 다음달 2일 서울 한강 난지공원 잔디마당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렛츠 스프리스 락 페스티벌’은 지난 3회 동안 누적 관객 4만을 모으며 빠르게 성장해, 국내 록 피플들의 즐거운 놀이터로 자리 잡고 있다.

예년처럼 출연진은 무척 화려하다. YB, 부활, 노브레인, 트랜스픽션, 슈퍼키드, 갤럭시 익스프레스, 카피머신, 피아, 슈가도넛, 고고스타, 옐로우 몬스터즈, 디아블로, 로맨틱펀치, 바닐라유니티, 내귀에 도청장치, 이승환, 스팟라이트, 칵스, 딕펑스, 아트 오브 파티스(김바다), 아우라 with.이브, 가이즈, 루버더키, 스윗 리벤지, 쟈니로얄, 스페셜 게스트 등 모두 26개 팀이 한데 모인다.

부대 행사도 실속 있다.

처음 열리는 ‘인디 레이블 마켓’은 국내 인디 음악을 대표하는 인디 레이블이 마련한 장터다.

록스타 뮤직 앤 라이브, 롤링홀 엔터테인먼트, 마스터플랜, 몽키 글로벌, 사운드홀릭, 퀸엔터테인먼트, 향레코드, 상상마당 등 30여 개의 인디 레이블들이 발매한 400여 장의 인디 음반을 만날 수 있다.

또 개인의 신청도 받고 있어, 숨어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도 함께 참여가 가능하다.

이 행사에서는 기존의 음반 매장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음반들을 직접 들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할인 및 패키지 판매로 저렴한 가격에 음반을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조건을 자랑한다.

한편, 주최 측은 록 마니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원하고 있다. “손가락질과 눈치는 접어 둬도 좋다. 말머리와 부처 가면부터 ‘몸빼 바지’와 고무신까지, 평상시에 볼 수 없는 다양한 차림의 캐릭터들이 모두 출동하는 곳이 바로 록페스티벌”이라며 “재미있는 소품이나 귀여운 캐릭터로 변신해 록페스티벌을 즐기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당부했다.

빠른 밴드 교대 타임과 굵고 선명한 음향으로 흡사 록의 컴필레이션 음반을 듣는 듯한 퀄리티 있는 무대 운영을 자랑하고, 명품 출연진과 ‘관객들의 놀이터’라는 모토를 통해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호흡하는 ‘렛츠 스프리스 락 페스티벌’!, 올해도 더욱 뜨겁고 열정적인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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