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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글루코사민, 퇴행성 관절염에 효과없어”

건강기능식품으로 널리 알려진 글루코사민이 골반 또는 무릎에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베른대학 연구팀은 17일(현지시각) 발간된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 최신호에 실은 연구 결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 38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등 약품을 먹은 환자와 치료용 가짜 약을 복용한 환자 간에 증세 차이를 비교했다.

그 결과 글루코사민 등을 복용한 환자에게서 통증 감소 효과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X-레이 촬영 결과상으로도 변화가 없었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갑각류에서 얻은 성분으로 만들어지는 글루코사민은 그간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통증 완화 및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