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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황금땅콩’ 나온다

제주시 우도에서 ‘황금땅콩’ 재배에 성공했다.

우도면 오봉리의 우도황금땅콩영농조합법인은 최근 성균관대학교 공동기기원에서 우도황금땅콩에 대한 금(Au) 포함 여부를 시험한 결과 ㎏당 최대 13.1마이크로그램(㎍, 100만분의 1그램)의 금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나노기술 벤처기업 에스엠나노텍과 ‘금 유기화 재배기술’을 이용해 금이 함유된 기능성 땅콩을 시험재배한 결과다. 금 유기화 재배기술은 전기분해 등의 방법을 활용해 2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이하 크기로 쪼갠 99.99%의 순금을 특수 정제된 증류수에 녹여 농산물에 뿌려주는 방법이다.

강창윤 우도황금땅콩영농조합 대표는 “품질 좋은 우도의 일반 땅콩은 250g에 5000원에 판매되는 반면 황금땅콩은 아마도 3∼4배 이상 높은 가격을 받을 것”이라며 “연말까지 황금땅콩으로 가공식품을 만들고 황금을 좋아하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