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아이폰4도 가입자 100만 돌파

"다음달 초 120만"… 갤럭시와 1위 경쟁

스마트폰이 대중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SK텔레콤의 갤럭시S가 출시 79일 만인 지난 10일 100만 가입자를 넘어선 데 이어 KT의 아이폰 가입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아이폰 출시 9개월 만인 지난 16일 기준으로 가입자 101만5000명을 기록했고, 개통을 기다리는 아이폰4 예약가입자를 감안하면 다음달 초 12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금까지 아이폰 3GS 가입자는 89만8000명, 아이폰4 가입자는 개통 기준으로 11만6000명이다. 아이폰4 예약 가입자는 35만 명이었다.

SKT와 KT 양사는 자사의 대표 스마트폰인 갤럭시와 아이폰의 성공을 앞장서 선전하고 있다. SKT는 앞서 “갤럭시S는 국내 시판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가입자를 보유한 모델”이라고 했고, KT는 “스마트폰의 만족도는 아이폰이 최고”라고 치켜세웠다.

KT는 아이폰의 성공을 자사의 강력한 3W(WCDMA+와이브로+와이파이) 네트워크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의 30만 개에 이르는 풍부한 애플리케이션으로 꼽았다. 가입 고객 100만 명의 무선데이터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1인당 월평균 데이터 이용량이 422MB로 일반 폰의 32배, 다른 스마트폰 이용자의 4배에 달했다. 앱 다운로드 수도 고객당 평균 40.5개로 타 스마트폰(10.1개)의 4배에 이른다는 설명이다. 반면 SKT는 “기업 고객 중 절반에 가까운 47.5%가 갤럭시S를 선택했다”고 자랑했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 200만 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는 갤럭시S와 기대 속에 출시해 인기세를 몰아 가고 있는 아이폰4의 정면 대결에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