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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배추 4480원…채소값 고공행진 지속

‘헉’ 소리 나게 오른 채소 가격이 추석 연휴가 끝났는데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있다. 26일 현재 이마트에선 시금치 1단 가격이 3780원, 상추 1봉지가 무려 3980원에 팔리고 있다. 지난해 이맘때보다 각각 3배 이상 뛴 250%, 224%나 오른 값이다. 배추 1통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오른 4480원을 줘야 살 수 있다. 무는 1개에 3000원, 대파 1단은 4480원에 달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추석 전에 경매한 물량을 팔고 있기 때문에 채소 값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이번 주 경매시세를 지켜봐야 채소 값 하락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석 이후 채소 값이 대폭 내릴 것으로 기대했던 소비자들은 조금 더 기다려야겠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내린 폭우 등의 영향으로 채소류 작황이 좋지 않아 가격이 금세 떨어지진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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