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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연휴 뒤 ‘팬더 눈’ 푹자면 사라져요

다크서클, 피로누적이 원인



#. 직장인 김보영(32)씨는 어젯밤(26일) 거울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연휴 내내 푹 쉬면 까칠했던 피부가 매끈해지리라 기대했건만, 예뻐지긴커녕 검은 그림자가 드리운 듯 눈 밑이 칙칙해져 있었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김씨처럼 짙어진 다크서클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눈 밑에 검고 길게 드리워진 다크서클은 연휴 기간에 받았던 스트레스를 그대로 말해주는 것으로 직장인들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훈성형외과의 우동훈 원장은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이면 눈 밑 혈관이 확장돼 다크서클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며 “충분히 쉬고 숙면을 취하면 다크서클은 자연스럽게 회복된다”고 설명했다.

외출 전 자외선차단제를 눈 주위까지 꼼꼼히 바르거나 전용 리무버로 눈 화장을 깨끗이 닦아내는 것도 다크서클을 없애는 생활 습관이다. 이 밖에 찜질이나 마사지로 눈가의 혈액 순환을 돕거나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견과류를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연어를 먹거나 눈 밑에 붙여도 다크서클이 없어질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한 속설이다. 다크서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라는 오메가-3 지방산은 고등어나 참치 등에도 많이 들어 있으므로 굳이 연어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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