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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승철 콘서트 실황중계 감동

25주년 잠실공연 실황 전파 '스타교본' 면모로 안방 녹여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5만 관객을 감동시킨 콘서트 실황으로 이유 있는 독설가 임을 안방에 확인시켰다.

26일 밤 90분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이승철의 25주년 콘서트-오케스트록’은 6월 5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펼쳐진 공연을 압축해 보여줬다. 20여 대의 카메라와 10여 대의 지미짚, 레일 등 특수 촬영 장비가 동원됐고 촬영용 헬기와 비행선을 띄워 풀 HD로 제작해 거대한 스케일을 고스란히 전달했다.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단독 공연 실황을 방송하는 것은 최초다. 4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공연답게 가로 폭 80m의 대형 무대에서 60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희야’ ‘소녀시대’ 등 16곡의 히트곡을 웅장하게 전달했다.

‘인연’ ‘듣고 있나요’ 등 일부 곡은 클래식으로 편곡해 다양한 음악적 만족감을 선사했다. 또 3개월에 걸쳐 콘서트 장면에 대한 색 보정과 음향 믹스 작업을 해 공연장과 안방의 거리를 좁혔다.

특히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 2’에서 냉정하고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명성이 높은 이승철은 이번 공연 실황을 통해 “그럴 만한 자격을 갖췄다”는 반응을 끌어냈다. 이승철의 트위터에는 “‘슈퍼스타K’ 도전자들에게 이승철의 공연 중계 방송은 교본이고 심사평이었을 것”이라는 글도 올라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