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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역사 인물들 스크린서 음모 캔다

'적인걸' 이어… '정약용' 눈길

중국과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 속 인물들이 속속 스크린에서 범죄 해결에 나선다.

다음달 7일 개봉될 액션 사극 ‘적인걸 : 측천무후의 비밀’(이하 ‘적인걸’)은 중국 당나라 시대를 주름잡았던 실존 인물 적인걸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여걸’ 측천무후에게조차 직언을 서슴지 않던 충신 중의 충신으로 극 중에서는 뛰어난 무술 실력과 수사 능력을 겸비했다. 측천무후를 둘러싼 암살 음모를 파헤치는 정의로운 명탐정으로 그려진다.

유덕화가 적인걸로, 유가령이 측천무후로 각각 나와 군신유의를 지키면서도 이루지 못할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비운의 커플을 열연한다. ‘아시아의 스필버그’로 불리는 서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특유의 흥행 감각을 과시한다.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실학의 거성 정약용도 수사 일선에 뛰어든다.

내년 설 연휴 개봉 예정으로 이달 초부터 촬영에 돌입한 코믹 미스터리 사극 ‘조선명탐정 정약용’이다. ‘연기 본좌’ 김명민이 정약용으로, 오달수가 셜록 홈즈의 친구인 왓슨처럼 정약용의 곁을 지키는 우직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다. 한지민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거상으로 가세하고, 영화 ‘올드미스 다이어리’로 독특한 코미디 감각을 과시했던 KBS 김석윤 PD가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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