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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허리통증 수술없이 단시간에 말끔

[닥터 Q&A]

Q.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허리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가봤더니 디스크라고 하네요. 입원해서 수술받을 시간이 없는데, 짧은 기간 내에 치료하는 방법은 없나요?

A.직장인의 경우 허리 통증이 있어도 참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직장 생활 때문에 수술을 받고 며칠씩 입원하기도 쉽지 않아 아예 검사도 받지 않고 병을 키우는 경우도 많지요. 그러나 70% 정도의 디스크 질환은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므로,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디스크병의 대표적인 비수술치료법으로는 ‘경막외 감압신경성형술’을 들 수 있는데요, 일명 ‘라츠’라고도 불리는 시술입니다.

꼬리뼈 쪽에 국소마취를 하고 방사선 영상장치(C-arm)를 보면서 특수 카테터를 삽입,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약물을 주입해서 염증과 부기를 없애는 치료법입니다.

시술 시간이 15∼20분 정도로 매우 짧고, 전신마취가 필요 없는 매우 간단한 치료지요.

허리에 부담이 적고, 상처도 없고, 특히 1박2일 입원이나 당일 입원으로도 치료가 가능해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시술법입니다. 또한 기존 수술에 비해 저렴해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간단한 시술이라 해도 임상경험이 부족한 의사가 시술할 경우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척추전문병원을 방문하셔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강서나누리병원 조보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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