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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제2경부 예정지 등 주변 토지 투자 유망

토지는 국지성, 부증성, 영속성, 개별성의 특징이 강하다. 이 때문에 사회, 경제, 행정적 위치의 가변성과 입지, 수익, 잠재가치의 영향력이 매우 크다.

위치론에 따르면 인구증감, 소득 증대, 기반시설, 토지용도 전환, 토지거래허가제, 세제 등이 주요변수다. 가치 요인은 지가상승률, 공급제한 등 희소성, 뉴타운 등 도시재정비사업, 도로 등 SOC건설, 신도시 등 각종 개발계획 등이다. 토지는 가치보전기능과 하방경직성이 뛰어난 안전자산이다. 계획, 착공, 준공 단계마다 3배씩 상승한다는 3승법칙도 존재한다.

이를테면, 지난 30∼40년간 인구, 소득이 증가하고 기반시설, 편익시설이 잘 구비된 수도권의 지가는 수직상승했다. 강남 등 중심상업지와 역세권, 재개발, 뉴타운 지역의 땅값 상승도 상상을 초월한다. 분당, 평촌, 일산, 용인, 하남 등 신도시 택지개발지구의 지가상승률도 높았다.

올해는 약 40조원의 토지보상비가 예정돼 토지시장으로 시중 부동자금이 대거 유입될 전망이다. 향후 투자유망지역은 고속도로 및 철도, KTX, GTX 개통예정지를 들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나 최근에 뚫린 경춘고속도로는 주변 땅값이 많이 올랐다. 올해 착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의 나들목(IC) 부근인 하남, 광주와 용인의 원삼면, 양지면, 모현면일대가 최대 승부처다. 전원주택, 물류창고, 공장부지, 산업단지로 제격이다.

제2자유로의 고양, 파주 일대와 복선화가 완료되는 경춘선의 남양주, 양평, 춘천도 수혜지역이다. KTX 역세권의 광명, 평택, 아산, 오송, 익산, 김천, 경주, 진주, 목포도 성장 거점이 된다. 용인, 화성, 부천, 의정부 등 GTX의 교통거점지역과 동서남해안, 제주도의 해안토지도 유망하다.

/RE멤버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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