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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임창정·엄지원 ‘우량웃음’ 쏜다

코믹혈투극 '불량남녀'로 스크린 재회 눈길



임창정과 엄지원이 코믹 내공으로 무장해 4년 만에 스크린에서 만난다.

2006년 영화 ‘스카우트’에서 첫사랑으로 웃음과 눈물을 빚어냈던 두 사람은 코미디 영화 ‘불량남녀’의 남녀 주인공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친구의 빚 보증을 섰다가 거액의 빚을 떠안게 된 강력계 형사와 빚 독촉 전문 카드사 상담원이 벌이는 코믹 혈투극이다.

지난 10년간 누적 관객 2000만 명(영진위 기준, 2000∼2010년)을 모으며 자신만의 코미디 영역을 꾸준히 다져온 임창정은 신용불량 강력계 형사 방극현 역을 맡아 물오른 코믹 감각을 쏟아낸다.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엉뚱하면서 사랑스러운 속물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코미디 연기의 가능성을 검증받은 엄지원은 카드사 채권팀 우수 사원 김무령으로 출연한다.

임창정은 “코미디뿐 아니라 직업이 형사이니만큼 온몸 액션도 기대해 달라”고 했고, 엄지원은 “코미디 특성상 속사포 같은 말싸움 중에도 웃음 포인트를 잘 살려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배우 간의 호흡이 정말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너무 편하고 즐겁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최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이마에 붙어 있는 돈을 올려다보는 임창정 버전과 짜증 난 표정의 엄지원 버전의 2종으로 제작돼 캐릭터를 코믹하게 소개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