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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프 예술영화 거장 바르다 회고전



프랑스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여성감독 아네스 바르다의 회고전이 다음달 19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서울 낙원동 서울아트시네마에서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주최로 열린다.

벨기에 출신의 바르다 감독은 장 뤽 고다르, 프랑수아 트뤼포, 에릭 로메르 등과 함께 1950∼60년대 새로운 영화의 시작을 알렸던 누벨바그 운동을 이끌었다. 이번 회고전에서는 암을 의심하는 가수 클레오의 하루 일과를 담은 ‘5시에서 7시까지의 클레오’(61년·사진)를 비롯해 ‘노래하는 여자, 노래하지 않는 여자’(76년), ‘방랑자’(85년), ‘낭트의 자코’(91년) 등 15편의 장편영화와 다양한 실험을 담은 단편 16편이 상영된다.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는 “바르다 감독을 조명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라며 “현대 영화에서 새로운 혁신을 이뤄낸 독특한 예술가라는 점에서 새롭게 평가받을 필요가 있는 예술가”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회고전은 서울에 앞서 대전아트시네마(2∼5일), 대구 동성아트시네마(8∼10일), 광주극장(14∼17일)에서도 열린다. 지역 순회상영에서는 ‘낭트의 자코’ 등 4편만 볼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