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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톡식 히어로’ 흥행 3박자 춤춘다

탄탄한 구성·꽉찬 웃음에 뮤지컬 스타들 열연 빛나



뮤지컬 ‘톡식 히어로’가 막바지 공연을 앞두고 흥행 질주를 멈추지 않고 있다.

미국 뉴저지주의 가상도시 트로마빌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부패 권력과 환경 오염에 맞서 싸우는 돌연변이 수퍼 히어로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뮤지컬이다.

신선한 소재, 재미와 감동으로 무장한 이 작품은, 지난해 미국 오프-브로드웨이 최우수 작품상을 거머쥔 뒤 2012년 상반기 브로드웨이 입성을 앞두고 있는 수작이다.

국내 공연에서는 오만석과 라이언이 주인공 멜빈 톡시 역을 맡아 시종일관 웃음을 이끌어낸다. 여시장과 멜빈 엄마, 수녀로 여러 차례 변신하는 홍지민은 농익은 연기로 멀티 플레이어의 진가를 발휘한다.

이들 주인공 외에도 시각장애인으로 등장하는 새라 역의 신주연과 최우리, 경찰관부터 소녀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는 멀티맨 임기홍과 김동현의 활약은 주인공 못지않은 존재감을 남긴다

국내에서는 초연임에도 불구, 탄탄한 구성과 잘 짜인 웃음코드, 정상급 뮤지컬 배우들의 관록 넘치는 열연으로 개막 이후 줄곧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일반 관객은 물론 한정수, 예지원, 서영희, 홍록기, 김병만, 걸그룹 티아라 함은정 등 수많은 스타들이 공연장을 찾았고 오리지널 제작진이 내한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지난 24일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 K 2’ 방송분에서는 TOP 8인의 도전 미션으로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다음달 10일까지 KT&G 상상아트홀 무대에서 관객과 만난다.

문의:02)501-7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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