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시아준수 ‘연습 멋지군’

'뮤지컬 콘서트' 일부 공개 라이브 노래·춤 등 구슬땀



최고의 아이돌 스타에서 뮤지컬 배우로 거듭난 동방신기 전 멤버 시아준수가 구슬땀의 현장을 공개했다.

그는 27일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 Levay with Friends’의 연습 장면 일부를 공개하고 새로운 무대에 올릴 춤과 노래를 살짝 선보였다.

최근 믹키유천, 영웅재중과 함께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로부터 활동 중지를 통보받은 뒤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한 터라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녹슬지 않은 가창력과 춤 실력으로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월 국내 초연된 ‘모차르트’로 성공적인 뮤지컬 신고식을 치른 그는 이날 극 중에 삽입된 ‘왜 나를 사랑해 주지 않나요’ ‘누가 누구인가’ 등 4곡을 라이브로 들려줬다.

이날 30여 분에 걸친 주요 장면 시연을 마친 그는 “이번 콘서트는 저 혼자였다면 불가능했을 공연”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배우와 앙상블, 스태프가 모두 함께할 때 가능한 것이 공연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뮤지컬 ‘모차르트’의 작곡가 르베이가 김준수만을 위해 준비한 미공개 싱글곡에 대해서는 “평소에 존경하던 르베이가 선물한 곡이라 더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를 통해 뮤지컬과 두 번째 인연을 맺게 된 그는 “뮤지컬은 무대 위에서 연기하고 노래 부르는 것 외에도 희망과 용기를 준 매개체였다”며 “그래서 더 특별했다.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시아준수 외에도 민영기, 서범석, 박은태, 배해선과 독일의 정상급 뮤지컬 배우 우베 크뢰거 등이 참석하는 이번 공연은 다음달 7일부터 10일까지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