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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헉! 8억5천…최고가 수입차 상륙

신형 마이바흐 국내 출시



국내 최고가 수입 승용차가 출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올해 베이징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했던 마이바흐 62(사진) 신형모델을 판매가격 8억5000만원으로 국내시장에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존 최고가 모델인 롤스로이스 팬텀 2WB(8억2600만원)보다 2400만원 비싼 가격이다.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승용차로도 잘 알려져 있는 마이바흐 62는 배기량 5513cc, 최고출력 551마력을 자랑한다.

최고속도도 시속 250km. 운전석과 동반석 등받이 사이에 설치된 중앙 파티션벽에 19인치 LCD 시네마 모니터 스크린 등 다양한 편의장치도 달려 있다. 특히 뒷좌석 상석은 비행기 1등석과 똑같은 리클라이닝 시트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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