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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운명의 날! 김황식 살아남을까

오늘 인사청문회 시작



29일부터 이틀간 열릴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후보자가 야당의 ‘현미경 검증’을 통과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각종 의혹을 ‘무책임한 정치 공세’로 규정한 여당이 수적 우위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엄호를 벌일지도 관심사다.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현미경이 아니면 질병의 원인인 바이러스를 규명할 수 없다”며 철저한 검증 의지를 밝혔다.

민주당은 부동시로 인한 병역 면제와 4대강 감사 발표 지연을 핵심 쟁점으로 삼는 한편, 재산·증여세 포탈, 동신대 특혜 지원 등 도덕성 검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야당이 요청한 청문 자료상 김 후보자 신상 관련 자료는 100건을 넘어섰지만, 향후 정책을 묻는 자료는 4건에 불과한 점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반면 여당은 김 후보자의 청문회 통과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인사청문특위 한나라당 간사인 김기현 의원은 “‘아니면 말고’ 식 폭로정치 문화는 더 이상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은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에게 충분한 해명 기회를 줄 방침이다. 또 인사청문회 뒤 즉각 본회의를 열어 인준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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