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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지하철 방재시설 늘린다

서울시, 침수예방 위해 배수펌프 등 대폭보강

서울시가 지난 21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역사 침수 등 피해를 본 지하철 관련 시설에 대해 배수시설 용량을 확대하는 등 폭우대책을 강화한다.

28일 서울시와 서울메트로 등에 따르면 현재 10년 빈도 강우량(시간당 75㎜)에 맞춰 설치된 지하철 역사의 방수, 배수 등 방재시설을 30년 빈도 강우량(시간당 95㎜) 기준을 적용해 보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최근 이 같은 기준으로 시내 빗물펌프장과 하수관 등 하수처리설비 증설 대책을 세운 데 이어 지하철 시설 역시 같은 기준을 적용해 배수펌프, 흘러드는 물을 막아주는 차수문, 계단턱 등 시설을 증설 또는 보강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또 지난 21일 폭우로 인한 지하철 역사 피해 중 다수가 역사의 공사장에서 물이 흘러든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공사 현장을 파악하고 방수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피해 재발을 막기 위해 현장 점검을 철저히 하고 장기적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