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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명수 뮤지컬서도 ‘호통’

'스팸어랏'에 목소리 출연

개그맨 박명수가 뮤지컬 ‘스팸어랏’에 목소리 출연을 한다.

박명수는 27일 여의도의 한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마치고 개그맨으로서 뮤지컬에 참여한 것에 대한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다. 내 목소리가 작품에 재미를 더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감도 전했다.

현장에는 ‘스팸어랏’의 연출자 데이비드 스완이 참여해 박명수의 연기를 관심 있게 지켜봤다. 박명수의 목소리는 극 중 신 역에 쓰일 예정으로,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에게 성배 미션을 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유쾌하게 호통을 내리면서도 극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을 목소리를 찾던 ‘스팸어랏’ 제작팀은 박명수 섭외에 성공,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보태게 됐다.

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이 성배를 찾기 위한 우여곡절 이야기를 코믹하게 재구성한 뮤지컬 ‘스팸어랏’은 상상을 뛰어넘는 패러디와 코믹 요소들을 통해 2005년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을 거머쥐며 4년 넘게 브로드웨이에서 사랑받은 바 있다. 28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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