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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아시아축구 분데스리가 폭격

[서호정의 클릭! 유럽축구]

독일 분데스리가는 아시아 축구에 대한 편견이 거의 없는 유럽 리그다.

1980년대 차범근의 성공시대가 출발점이었고, 2000년대 들어서는 이란 3인방 바히드 하세미안, 알리 카리미, 메흐디 마흐다비키아가 아시아 축구에 대한 관심을 일으켰다.

2010∼2011시즌 현재 분데스리가는 새로운 아시아 축구 바람에 휩싸여 있다. 과거 아시아 무대에서 확실히 검증된 선수를 선호했던 분데스리가 클럽들이 최근에는 유망주 중심의 영입으로 돌아섰고, 이들은 첫 시즌부터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다.

선두주자는 일본의 미드필더 카가와 신지. J-리그 세레조 오사카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신지는 위르겐 클롭 감독의 절대적 신뢰 속에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나서더니 이후 연일 골을 터트렸다. 우승 후보인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데뷔골을 터트린 뒤 지역 라이벌 샬케04와 경기에서 2골을 작렬시키며 도르트문트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분데스리가 2부 리그에서는 ‘인민 루니’ 정대세의 골 폭풍이 화제다. 정대세는 개막전에서 2골을 터트리더니 23일 빌레펠트전, 28일 뒤셀도르프전에서 연속 골을 기록했다.

한국의 특급 유망주 ‘코리안 로켓’ 손흥민도 이 대열에 낄 준비를 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명문 함부르크 SV 소속으로 개막을 앞두고 발가락 골절 부상을 당하는 불운을 겪었지만 재활을 마치고 10월 중순부터 출전이 예상된다. 그 밖에 샬케 04에서 뛰고 있는 하오준민과 우치다 야쓰토도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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