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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귄터 그라스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

[오늘의 역사]

1999년 오늘, 성인 세계에 대한 거부로 스스로 성장을 멈추기로 작정한 오스카의 눈을 통해 나치즘의 등장부터 패망까지의 독일 현대사를 그린 소설 ‘양철북’의 저자 귄터 그라스가 99년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59년 이 소설이 출간되면서 귄터 그라스는 세계적인 작가로 떠올랐으며 79년 폴커 슐렌도르프가 각색한 동명 영화는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기도 했다. 그라스는 독일을 뛰어넘어 인간의 전 세계적 보편성을 담아낸 40년간의 문학 세계 외에 현실에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높여온 행동파 지성인인데 2006년 출간한 자서전에서는 자신이 나치 친위대에서 복무했음을 밝혀 전 세계를 뒤집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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