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독 화장품’이 무서운 중독성으로 소비자를 매료하고 있다.

24일 GS숍에서 판매를 시작한 유럽 코스메틱 브랜드 미리암케베도사의 ‘씨네이크 안티에이징 크림’(일명 ‘뱀독 크림’)이 인기의 주인공이다. 단품으로 론칭한 1시간여의 방송에서 약 6000개의 제품이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해 1분에 100개 이상 팔린 기염을 토했다.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GS숍 측은 29일 오후 2시15분에 긴급 방송을 편성하고 수입사인 애경은 충분한 물량 수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29일 방송은 70여 분 동안 진행되며 국내 론칭 기념으로 씨네이크 안티에이징 크림(50㎖) 한 개를 사면 한 개를 더 주는 1+1 이벤트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