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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日·인도 꽃남·꽃녀 부산 앞바다 모인다

쓰마부키·아오이와 '여신' 라이 등 화려한 발걸음



일본과 인도 스크린를 대표하는 미남 미녀들이 부산에 총집결한다.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등으로 한·일 양국에서 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는 ‘꽃미남’ 쓰마부키 사토시와 ‘춤추는 대수사선’ 시리즈로 잘 알려진 후카쓰 에리가 신작 ‘악인’을 들고 다음달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쓰마부키는 5년 전 영화제를 방문했을 당시, 이병헌과 오픈토크를 진행하던 중 “좋아하는 이병헌 앞이라 너무 긴장돼 소변이 마렵다”며 갑자기 자리를 비워 웃음을 자아낸 적이 있다. 이번에도 비슷한 해프닝을 되풀이할지 관심거리.

일본 청순 미인의 양대산맥인 미야자키 아오이와 아오이 유우도 ‘영화의 바다’에 몸을 담근다. 이름과 성이 같아 헷갈리기 일쑤인 미야자키와 아오이는 ‘엄마 시집 보내기’와 ‘번개나무’를 선보인다.

이 밖에 장동건과 공연한 ‘2009 로스트 메모리스’로 낯익은 나카무라 도오루도 새 영화 ‘도시의 이방인’과 함께 부산을 방문한다.

한편, 인도를 상징하는 ‘여신’ 아이시와리아 라이의 내한 역시 확정됐다.

그는 2003년 인도 배우로는 최초로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에 위촉되고, 영국 유명 패션지 ‘하퍼스 앤 퀸’의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 10인’과 ‘타임’지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각각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 명성을 날리는 연기자다.

신작 촬영을 이유로 이달 초 열린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초청은 고사한 대신, 부산을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을 만큼 한국 사랑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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