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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반찬·버섯·나물 불티나네

채소값 폭등에 판매 급증

배추와 무, 대파 등 채소 값이 고공행진을 이어 가면서 조리된 반찬 제품이나 채소 대신 먹을 만한 버섯, 나물류 판매량이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채소값 오름세가 계속될 것을 우려하는 소비자가 많아져 감자, 당근 등 저장성 농산물은 상자째 팔려나가고 있다.

29일 옥션에 따르면 이달 1∼28일 반찬류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 늘었으며 그 가운데 장기 저장이 가능한 절임ㆍ조림류 판매량은 63% 증가했다.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버섯류와 나물류 판매량 역시 각각 113%, 122% 급증했다. 저장성 농산물인 감자는 26%, 당근은 32% 각각 판매량이 늘었고, 특히 5∼10㎏ 상자 단위로 상당수 판매됐다.

채소는 가격 폭등에도 불구하고 9월 들어 판매량이 오히려 늘었다. 전체 채소류 판매량은 18% 늘었으며 그 가운데 배추는 62%, 쌈채소는 67% 각각 증가했다. 이는 ㎏단위로 대량 구매하기 쉬운 온라인몰의 특성상 여러 가구가 모여 공동구매를 하거나 일반 식당 운영자들이 구매하는 사례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