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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통 3사 ‘데이터 무제한’ 무한경쟁

이통 3사의 무선 데이터 경쟁이 가속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SK텔레콤·KT에 이어 다음달 1일부터 무선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시작한다. 과부하 발생 시 일시 제어를 조건으로 OZ스마트55 이상 요금제 이용자에게 무선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게 한 것으로 경쟁사와 같은 조건이다. 이에 따라 통신 3사는 모두 월 5만5000원 요금제(음성 무료 300분) 이상의 고객을 상대로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하게 됐다.

이날 SKT는 무선데이터통신 역량을 대폭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전국 평균 대비 2.1배의 트래픽이 발생하는 서울 5개구의 데이터 처리 용량을 기존 대비 3배로 늘리는 한편, 무선인터넷 설비인 T와이파이존을 연내 5000개 소 늘려 총 1만5000개 이상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전국 3만6000곳에 확보한 와이파이존을 적극 활용하고 나섰다. 이날 와이파이 일시 이용권 상품인 ‘올레 와이파이 플래시’를 출시했다. 1시간 이용권이 1000원, 1일 이용권이 3000원(부가세 별도)으로 무제한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가 국회 문광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통신3사의 무선데이터 사용량은 1년 동안 최대 344%나 증가했다. 지난 7월 KT의 데이터 트래픽이 443.7테라바이트(TB)로 통신 3사 중 가장 많은 데다, 전년에 비해 344.1%에 달해 증가율도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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