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아동 안전지도 나온다

성범죄자 주거지역·우범지역 등 한눈에

아동 성폭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담은 ‘아동안전지도’가 나온다.

정부는 30일 김교식 여성가족부 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합동 ‘아동·여성보호대책추진점검단’ 11차 회의를 열고 아동안전 대책으로 이 같은 조치를 하기로 했다.

아동안전지도는 지역별로 초등학교 또는 동을 기준으로 학교, 집 및 아동의 동선을 따라 재개발 철거지역, 성범죄 우범지역, 아동 성범죄자 주거지역, CCTV 설치지역 등 아동성폭력 관련 정보가 표시된다. 위급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배움터지킴이집, 상담소 등 인프라도 포함할 예정이다.

아동안전지도는 성폭력 주무 부처인 여성가족부가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지방자치단체 16개 시·군·구와 함께 제작해 올해 말까지 보급하고 내년까지 전국으로 확산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안전 취약 대상 초등학교 1000개 교를 ‘학생안전강화학교’로 선정해 경비실과 출입 자동보안 통제시스템을 설치하고 안전을 감시할 초등학교 배움터지킴이를 추가 배치하기로 했다. 또 학교 내 외부인 출입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16개 시ㆍ도 교육청별로 방문증 발급제도를 전면 도입하기로 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CCTV 설치대상 총 1만4400여 곳 중 46%인 6700여 곳에 올해 말까지 설치를 끝내고 내년부터는 도시공원·놀이터 등 우범지역으로 CCTV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