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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도망자’ 구미호 따돌렸다

화려한 캐스팅 영향 첫회 시청률 20%… 선정성 지적도



비·이나영 주연의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B’(이하 ‘도망자’)가 기분 좋게 출발했다.

시청률 집계조사기관인 TNmS에 따르면 ‘도망자’는 방송 첫날인 30일 시청률 21.7%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대의 경쟁 드라마인 SBS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와 MBC ‘장난스런 키스’는 각각 18.6%와 4%에 그쳤다.

이처럼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올린 데는 ‘국민 드라마’로 등극했던 전작 ‘제빵왕 김탁구’의 후광 효과와 긴박감 넘치는 액션신, 비·이나영·다니엘 헤니·이정진 등 화려한 캐스팅이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유쾌한 스타트와 더불어 선정성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개그우먼 출신 가수 곽현화의 가슴을 비롯한 여성 출연자의 신체 부위를 클로즈업한 카메라 처리가 보기에 민망하고 불편했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볼거리에 치중하다 보니 줄거리를 이해하기 어렵다는 불만도 나와, ‘…구미호’의 후속작으로 다음주부터 방송될 고현정·권상우 주연의 ‘대물’의 완성도 여하에 따라 수목 안방극장의 시청률 경쟁 구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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