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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MC몽, 검찰서도 의혹 부인



병역 기피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가수 MC몽(사진)이 자신의 입장을 고수하며 여전히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지난달 29일 MC몽을 소환해 병역을 면제받으려고 고의로 이를 뽑았다는 혐의와 브로커에게 돈을 주고 장기간 입영을 연기한 혐의 등을 추궁했다. 그러나 MC몽은 정상적인 치료를 위해 치아를 뽑은 것이지 병역을 피하려고 고의로 발치한 적은 없다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7일 서울경찰청에서 이 사건을 송치받은 검찰은 담당 치과 의사 등을 보강 조사해 조만간 기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