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쌀쌀한 날씨 … 난방기구 활활

온라인몰, 전기요·방석불티

추석이 지난 뒤 쌀쌀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온라인몰에서 난방용품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은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한 지난달 24일부터 닷새 동안 전기요·전기방석 등 난방용품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나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전기요는 45%, 카펫이나 차렵이불은 30% 이상씩 판매량이 증가했다.

전기장판의 경우 이번주 들어 옥션 톱 인기 검색어 4∼5위를 차지했고, 히터·온열매트 등의 검색어도 순식간에 수백 단계 이상 오르면서 순위 급상승 베스트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단연 전기방석과 전기요로, 옥션 베스트 100 인기 급상승 코너에는 절전형 황토매트가 지난주 대비 258계단 오른 38위에 올랐다. 베스트 100 계절상품 코너에서도 전기요·전기매트가 상위 10위권을 선점하며 가습기·공기청정기 등을 밀어냈다.

◆ 휴대용 전기히터 판매 급증

간편하게 거실·직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기히터의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싱글족이 증가하면서 사무실이나 원룸에서 활용할 수 있는 1인용 난방제품의 판매량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부탄가스로 작동하는 휴대용 가스난로 히터·포켓용 손난로·분리형 USB 발열슬리퍼 등 이색 난방용품도 인기다.

옥션에서는 쌀쌀한 가을 날씨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들장 2010 신제품 기획전’ ‘우진황토매트 최저가 모음전’ ‘대우 전기용 장판 초특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옥션 관계자는 “난방용품의 경우 통상 10월 중순부터 판매량이 높아지는데, 최근 들어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관련 제품 판매량이 급격히 늘어났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