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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뷰티 새내기 ‘더 샘’ 놀라운 성장

론칭 한달 만에 매장 30개 오픈

화장품 브랜드 더 샘은 론칭 50여 일 만에 서른 번째 매장을 오픈 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8월 명동 1호점을 열며 브랜드숍 진출을 알린 더 샘은 명동에만 3개 매장을 추가하고 압구정·홍대 등 주요 거점지역에 로드숍을 오픈하며 공격적인 행보로 주목받아왔다.

이달 첫 주 문을 열 30호점(이대점) 역시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춰 매출 신장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더 샘은 이 같은 행보를 이어 당 초 계획했던 연내 50개 매장 오픈을 뛰어넘어 80개 매장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더 샘은 세계 각국의 뷰티 관련 비법과 지혜를 현대적인 방법으로 해석한 제품들을 소개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컨셉트에 소비자들의 호기심과 기대가 반영돼 매장 확대와 채널 다양화가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