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보 51%·준설 32% ‘4대강 속도전’

전체 공정률 28%… 계획보다 5% 빨라

4대강 사업에 대한 야당과 시민단체의 반대가 여전한 상황에서 착공 10개월 만에 보(洑) 공사의 공정률이 50%, 준설은 30%를 넘어섰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는 9월 30일 기준 4대강 사업의 전체 공정률은 평균 28.0%로 애초 계획(26.6%)보다 5%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수계별 공정률은 한강 30.5%, 낙동강 27.0%, 금강 34.0%, 영산강 23.7%다.

8억t의 물을 가둘 4대강 16개 보의 평균 공정률은 51.3%다. 한강 여주보 (50.2%), 낙동강 낙단보 (75.9%), 금강 금남보 (70.8%), 영산강 승촌보 (70.1%) 등의 공정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추진본부는 연말까지 보 공정률을 60%로 끌어올린 뒤 내년 상반기 수문 설치 등을 끝내고 시운전할 예정이다.

준설은 5억2110만8000㎥의 계획량 가운데 1억6757만8000㎥(32.2%)를 퍼내 목표 대비 10% 이상의 빠른 진척 속도를 보였다. 서울 남산(5000만㎥) 3개 이상 분량의 흙을 10개월 만에 실어나른 셈이다.

추진본부는 하천 사업 92개 공구 중 경상남도가 발주를 보류한 47공구를 제외하면 모든 공구에서 공사가 시작됐고, 농경지 리모델링 등도 원활해 원래 계획대로 내년도에 사업이 끝날 것으로 내다봤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