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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온라인몰 장바구니 특수

비닐봉투 판매 중단에 쇼핑카트도 불티



이달 들어 대형마트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판매가 중단되면서 장바구니를 사려는 이들이 온라인쇼핑몰로 몰려드는 중이다. 작게 접어 다닐 수 있어 휴대가 간편한 장바구니를 비롯해 무거운 짐까지 편하게 실어 이동할 수 있는 쇼핑카트가 잘 팔린다.

G마켓에선 대형마트들이 비닐봉투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한 다음달인 8월 26일부터 9월 말까지 장바구니 판매가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었다. 천 소재 장바구니보다 튼튼해서 실용적인 부직포 장바구니가 인기다.

바퀴가 달린 쇼핑카트 판매량도 쑥쑥 증가하고 있다. 옥션에서는 같은 기간 쇼핑카트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223%나 많이 팔렸다. 바퀴가 달린 부분을 떼어내 사용할 수 있는 카트형 접이식 쇼핑가방, 강화플라스틱으로 만들어 무거운 짐도 실을 수 있는 접이식 쇼핑카트 등 종류가 다양하며 가격은 3000원부터 1만∼2만원대다.

이에 비해 손에 들거나 어깨에 메는 장바구니는 모양이나 소재가 다양하고 가격도 2000∼3000원대로 저렴하다. 유기농 면으로 만든 아기자기한 에코백의 종류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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