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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존 레넌 노래 다운로드 가능

전 앨범 디지털화 작업 끝내… 오늘 전세계 발매



비틀스의 전 멤버이자,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로 꼽히는 고 존 레넌의 모든 앨범이 디지털 리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4일 전 세계에 동시 발매됐다.

오는 9일 레넌의 70주년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아내 오노 요코의 지휘 아래 기획된 이번 컬렉션은 지난해 비틀스 디지털 리마스터 신화를 창조해냈던 영국 런던의 EMI 애비로드 스튜디오 엔지니어 팀들이 작업에 함여했다.

컬렉션은 그가 생전에 남긴 8장의 스튜디오 앨범 외에도 CD, CD+DVD 두 가지 버전의 베스트 히트곡 컴필레이션 음반 ‘파워 투 더 피플’과 4가지 테마로 선곡된 4CD 박스 ‘김미 섬 트루스’, 8장의 스튜디오 앨범과 미발표 음원 2CD를 수록한 11CD의 박스 ‘시그니처 박스’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1980년 12월 8일 한 광팬의 총격에 의해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요코는 “기술이 많이 발전했지만 오히려 최신 기술을 역으로 이용해 레논의 음악을 최대한 소박하고 단순하게 하는데 주력했다”며 “그의 음악이 보다 신선하고 색다른 방식으로 음악팬들과 만나길 바란다”고 발매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 컬렉션은 비틀스의 음원들과는 달리 디지털 앨범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하지만, 스트리밍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으며 곡별 다운로드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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