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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하지원 심해 사투

3D대작 '제7광구' 제2해운대 예감



배우 하지원이 ‘제2의 해운대’ 신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화려한 제작·출연진이 의기투합해 내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꼽히는 3D 블록버스터 ‘7광구’가 4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크랭크업했다. 이 영화는 망망대해 한가운데 떠 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호에서 벌어지는 심해 괴생명체와 인간의 사투를 그린다.

지난해 여름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운대’의 JK필름이 제작하고, 2007년 725만 명을 불러 모은 ‘화려한 휴가’의 김지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여기에 하지원, 안성기, 오지호, 이한위, 박철민, 송새벽, 차예련 등 충무로 베테랑부터 주목받는 신예까지 총출동한다.

‘해운대’에 이어 또 한번 해양 블록버스터의 주연을 맡은 하지원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파주 스튜디오에서 엔딩 신 촬영을 끝으로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 해준(하지원)이 괴생명체와 사투 끝에 선체의 잔해에 올라서는 장면으로 오전 6시까지 이어진 고된 촬영에도 지친 내색 없이 집중력을 발휘했다.

하지원은 “정말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특히 그린 매트 앞에서 가상의 괴생명체를 상대로 한 촬영이 새로운 경험이었다. 3D로 완성될 괴생명체의 모습이 무척 기대된다”며 영화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프리 프로덕션 기간을 포함해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괴생명체 크리처 디자인과 CG, 3D 영상 제작을 준비하고 있는 ‘7광구’는 후반 작업을 거쳐 내년 여름 개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