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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돌이킬 수 없는’ 이정진·김태우

새영화 포스터서 변신 예고



배우 이정진과 김태우의 연기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돌이킬 수 없는’(11월 4일 개봉)이 긴장감이 폭발할 듯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은 아동실종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세진과 아이를 잃고 실의에 빠진 아버지 노충식, 그리고 마을 사람들 사이의 긴장된 관계를 그리며 관객에게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진다.

극 중 유세진 역할을 맡은 이정진은 굳게 다문 입과 비밀을 품은 듯한 표정으로 대대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했고, 노충식 역의 김태우는 헝클어진 머리와 망연자실한 눈빛으로 슬픔의 무게를 표현해냈다.

영화는 7일 개막하는 제15회 부산국제 영화제의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받아 개봉에 앞서 관객과 만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