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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허리질환’ 근본 치료엔 운동 최고

[닥터 Q&A]

Q.허리가 아파서 척추전문병원을 찾았더니, 운동치료를 받으라고 합니다. 운동으로도 디스크 치료가 가능한 건가요?

A.척추전문병원에서는 수술뿐만 아니라 물리치료, 약물치료와 함께 운동치료를 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운동치료는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으로 수술을 받을 정도까지 상태가 심하지 않은 초기 디스크 환자들에게 적용됩니다. 수술 전 통증 완화는 물론, 수술 후 환자의 재활 시에도 적용되는 치료법입니다.

운동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척추질환의 대부분이 척추 주변 부실한 근육과 인대에 근본 원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허리 근육이 약해지면 척추는 과중한 부담을 받게 되고, 결국 디스크 탈출이나 불안정한 상태로 발전하게 되어 여러 질환을 유발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치료는 바로 이런 악순환을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헬스클럽에서 하는 운동과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병원에서 처방하는 운동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맞게 운동 강도를 조절하고, 서서히 단계적으로 척추의 근력을 강화시키는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입니다.

운동측정장비에 의한 체계적인 근력 측정 및 환자 상태에 따른 전문의의 맞춤 운동처방이 종합적으로 이루어져야 근력 강화 및 척추질환의 원인, 재발 요인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 강서 나누리병원 조보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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