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국감 첫날 여야 대격돌

4대강 사업… 외교부 특채파동… 불법사찰



국회가 국정감사에 돌입한 4일 여야는 4대강 사업, 외교부 특채파동, 불법사찰 등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 주요 쟁점은 장관·증인 출석에 관한 이견이었다.

국토해양위 국감에서는 4대강 사업의 감사 담당자인 은진수 감사위원의 증인 채택을 놓고 충돌했다. 야당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 발표가 지연되는 배경을 확인해야 한다며 필요성을 제기했고, 한나라당은 “감사가 진행 중이므로 부적절하다”고 맞섰다. 해외 출장에 나선 정종환 국토부 장관의 국감 불출석도 논란이었다.

외통위에서는 외교부 특채 파동 관련 증인들의 불참에 대한 불만이 쏟아졌다. 다만 그 방향은 주로 상대 측 증인을 향했다. 야당은 유명환 전 장관 등이 국감에 불참한 것은 ‘국회 모독’이라며 검찰 고발까지 언급했다.

◆ 민홍규 국새에 자기 이름 새겨

한편 이날 국감에서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민홍규 전 국새제작단장이 대한민국의 ‘대’자 ‘ㄷ’ 사이에 자기 이름을 파놓은 사실을 최근 발견했다. 기가 막힌 일”이라고 말했다.

맹 장관은 이어 “민홍규 이름은 너무 작아서 안보일 정도지만 한자로 돼 있고 이름 옆에 2007년이라고 돼 있다. 그동안 민홍규 도장을 찍은 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