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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다리·가슴 등 노출 경험

걸그룹 등 청소년 연예인 10%

국정감사가 시작된 4일 상임위 곳곳에서 연예인 관련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안형환 한나라당 의원은 “걸그룹의 연소화·성상품화가 심각하지만 관련법 미비 등으로 청소년 연예인이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청소년 연예인 실태분석’ 보고서를 통해 청소년 연예인(103명) 중 10.2%가 다리나 가슴 등 신체부위 노출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또 9.1%는 무대나 촬영장 등에서 포옹, 키스 등 선정적 행위를 경험했다. 학습권 침해도 심각해 청소년 연예인의 47.6%가 일주일에 반나절 이상 수업을 수강하지 못했으며 19.5%는 공부할 시간 자체가 없다고 답했다.

또 보건복지위원회 국감에서는 자살한 연예인을 모방한 이른바 ‘베르테르 효과’에 의한 자살이 평균 606건에 이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애주 한나라당 의원은 이날 “‘자살증가효과 추정분석법’(일명 필립스분석)을 적용한 결과 최진실에 대한 모방 자살이 1008명으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탤런트 안재환(694명), 가수 유니(513명), 탤런트 이은주(495명)와 정다빈(322.5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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