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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동네 구멍가게 업그레이드

영세골목슈퍼 4000곳 500만원씩 지원 리모델링

내년 정부의 예산 지원을 통해 창출하는 일자리는 56만개다. 일자리는 기본적으로 민간 부문에서 창출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청년·고령자·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 사업은 정부가 직접 챙긴다는 방침이다.

직업훈련-단기 일자리-취업 알선을 연계 지원하는 ‘취업 성공 패키지’ 지원 사업은 내년 5만 명에게 지원되며, 건설·간병·파출 일용근로자에게 무료로 직업을 알선하는 취업지원센터는 내년에 30개 소로 늘어난다.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새로일하기센터도 내년 90개 소로 확충된다.

실직자나 근로자가 연간 200만원 한도로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는 ‘직업능력개발 계좌제’는 내년 예산이 1000억원 이상 증액되면서 실효성이 높아졌다. 녹색·IT·지식서비스 등 미래 유망산업의 인력 양성 사업 예산도 늘어나 내년 15만 50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아울러 청년 창업을 위해 모바일 앱 등 유망 지식서비스 분야의 1인 창조기업 4000개도 육성된다.

소상공인 지원도 확대된다. 우선 내년에는 영세 골목수퍼 4000개가 현대식 점포(일명 ‘나들가게’) 개량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나들가게로 선정된 수퍼는 경영 컨설팅에다 간판 교체, 상품 재배열, 판매 시스템 설치 등으로 500만원가량이 지원된다. 점포 확장, 시설 현대화 등을 위해 저리 융자도 가능하다.

무등록·무점포 자영업자 등을 위한 서민금융 보증부대출(일명 ‘햇살론’)은 내년에 2조원이 공급된다. 중소기업청을 통해 지원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자금도 4000억원으로 확대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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