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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외환은행 호주ANZ 품에 안기나

지지부진하던 외환은행 매각작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호주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ANZ)은행의 외환은행 인수 검토가 막바지에 달했기 때문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ANZ은행은 최근 외환은행에 대한 실사를 거의 끝낸 것으로 알려졌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실질적인 실사는 끝난 것으로 보이지만 ANZ은행 실사단이 아직 한국에 머물며 은행에 세부적인 자료 요청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ANZ은행은 당초 9월 말이나 10월 초 실사를 마칠 예정이었다.

ANZ은행은 실사 이후 10월 중순께 외환은행 인수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ANZ은행이 인수 의사를 밝히면 외환은행의 지분 51.02%를 보유한 미국계 펀드 론스타는 본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은 외환은행이 ANZ은행에 매각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현재 양측 간에 가격 문제를 제외하고는 큰 걸림돌이 없다”며 “가격문제도 입장 차를 전혀 좁히지 못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