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예금금리 2%대 진입하나

은행 정기예금 금리가 계속 내려가고 있다. 연 2%대 진입이 머지않았다는 전망도 나온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 ‘369정기예금’(1년 만기) 금리를 종전 연 3.60%에서 연 3.50%로 0.10%포인트 내렸다.

하나은행의 ‘셀프디자인 정기예금(1년)’과 빅팟 정기예금의 금리도 종전 연 3.3%에서 연 3.1%로 인하됐다.

산업은행은 지난달 30일 1년 만기 ‘KDB 프리미어 정기예금’의 금리를 연 3.60%에서 연 3.25%로 0.35%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예금금리 인하는 최근 시장 금리 하락분을 반영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주말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3.26%로, 2004년 12월 7일의 사상 최저 수준인 3.24%에 근접했다. 지난달 1일 연 3.69%에서 0.43%포인트나 내렸다. 5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연 3.57%로 2005년 1월 10일의 3.55% 이후 최저치다.

이런 추세가 이어지면 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2%대까지 추락할 가능성도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채권금리 하락세가 지속되는 데다 자금이 풍부한 상태여서 예금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필요가 없다 보니 예금금리를 내리고 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