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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올가을 ‘어깨’를 드러내라

우아한 오프 더 숄더 드레스 인기

웨딩드레스는 결혼의 꽃이다. 이 때문에 웨딩드레스를 고르는 신부들은 고민에 빠진다. 하지만 시즌별로 유행 트렌드를 엿보면 선택은 한결 쉬워진다.

지난 봄·여름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대세였다면 올가을에는 한층 성숙하고 고급스러운 웨딩드레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의 웨딩드레스 브랜드 ‘암살라’의 대표 디자이너 암살레 아베라는 올가을 심플한 디자인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정교한 장식을 한 드레스 ‘케니스풀’을 추천했다. 어깨를 드러낸 오프 더 숄더 스타일의 드레스로 풍성한 치마와 화려한 비딩 장식이 여성미를 극대화시킨다.

우아하게 목선을 살려주면서도 단아해 보이는 톱 드레스도 여전히 강세다. 또한 종아리 아래에서부터 넓게 퍼져 몸매를 예쁘게 살려주는 머메이드 라인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깔끔하지만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드레스 라인은 티아라나 큰 화관 같은 소품을 활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