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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황정민·류승범 콤비 ‘부당거래’ 화끈 호흡



배우 황정민과 류승범이 삼세판으로 뭉쳤다.

2001년 ‘와이키키 브라더스’와 2006년 ‘사생결단’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들은 류승완 감독의 신작 ‘부당거래’(28일 개봉)로 세 번째 합작품을 탄생시켰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연쇄 살인사건을 조작하고 범인을 만들어 대국민 이벤트를 벌이는 경찰, 검찰, 스폰서의 거래를 그린 영화다.

극과 극의 캐릭터를 오갔던 황정민은 이번 영화에서 비열한 형사 최철기를 연기했다. 강한 소신을 가지고 있지만 성공을 위해 부당거래를 시작한 최철기를 통해 인간적인 모습에서부터 성공을 위해 지독하게 변해 가는 악한 모습까지 이중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류승범은 교활한 검사로 이미지 변신한다. 자신의 숨통을 조여오는 협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또 다른 거래에 뛰어드는 검사 주양 역을 맡아 스마트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야비한 내면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사석에서도 자주 만나며 나이 차를 넘어 막강한 호흡을 과시하는 사이로, 지난 4년간 각자 쌓은 내공까지 더해져 세 번째 일굴 시너지 효과가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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