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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트위터 국감’ 생생하네

김진애·정옥임 의원 등 현장감 살린 중계 눈길



“김형오 전 국회의장의 질의 시간이 지나 마이크가 꺼졌지만 시간을 더 드릴 수는 없네요.”(남경필 국회 외통위원장)

국정감사 이틀째인 5일 상당수 여야 의원들이 국감 현황을 자신의 트위터로 생중계하고 있다. 다른 의원이 질의하는 중간중간 국민과 ‘소통’ 중인 셈이다.

민주당 김진애 의원의 중계는 실시간에 가깝다. 그는 이날 “국토위 국감 오늘도 은진수 감사위원 증인 채택 요구가 이어지자, 한나라당 의원들 아예 짜증을 부립니다”라며 여야 간 고성이 오간 과정을 전달했다. 한나라당 정옥임 의원도 여당 의원과 증인으로 출석한 사찰 피해자 김종익씨 간 설전 내용을 전달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창조한국당 이용경 의원은 중계까지는 아니지만 그날그날 국감 일정을 알려주고 있다.

이 밖에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의 경우는 “신형 전투복은 전투화처럼 불량 없도록 똑바로 만들라”는 글을 수차례 반복 게재하며 자신의 국감 활동상을 알렸고, “어제 밤늦게 국감을 준비하고 새벽에 나와 장시간 버티려니 힘들구만요.”(민주당 전병헌 의원) “의자가 너무 불편하네요. 오래 앉아 있으려면 인내심 필요.”(한나라당 정옥임 의원) 등 많은 의원들이 국감장에서의 개인적 소회를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