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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4대강에 문화재 훼손” 격돌

5일 국회 문방위의 문화재청 국정감사에서 4대강 사업에 따른 문화재 훼손 가능성을 놓고 여야가 격돌했다.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세종대왕 능이 위치한 영릉이 한강 여주보와 700m 거리임을 들어 “보가 설치되면 수심이 7∼8.5m로 삼투압에 의한 지반침식이 우려된다. 세종대왕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은 “문화재 지표조사를 4대강 유역의 1∼2%에서만 실시, 금강의 곰나루 등 백제문화유산의 경관이 4대강 사업으로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한나라당 강승규 의원은 “4대강 사업의 효과 중 하나는 그동안 방치된 문화재 자원을 드러나도록 한다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조윤선 의원은 “문화재청이 문화재 훼손 가능성 평가에 있어 법령을 준수했느냐”고 질문해 “그렇다”는 이건무 청장의 답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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