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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IT제품은 국산이 일본 추월”

국민들 "한-일 제품 동급"

한국과 일본 제품의 이미지 격차가 사실상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제품에 대한 인식도 좋아졌다.

현대경제연구원이 성인 남녀 831명을 대상으로 한·중·일 각국의 제품에 대한 위상 인식 수준을 전화로 조사해 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제품에 대한 인식(기준치 100)을 기준으로 일본 제품은 103.8, 중국 제품은 62.8로 나타났다.

10년 전과 비교해 일본 제품에 대한 인식은 2.4포인트 오른 데 그친 반면 한국 및 중국 제품에 대한 인식은 25.5포인트와 19.2포인트씩 오른 것이라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설문 응답자들은 한국 제품이 품질(102.5)과 디자인(102.4)에서 일본 제품(품질 105.9, 디자인 103.8)을 바짝 추격했으며, 가격을 고려한 경쟁력은 90.7로 일본 제품(89.3)을 앞선 것으로 여겼다. 다만 가격을 고려한 중국 제품의 경쟁력(75.6)과 격차도 좁혀져 장차 역전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연구원은 덧붙였다.

응답자들은 한국과 일본이 경쟁하는 주요 제품별로는 백색가전과 정보기술(IT) 제품에서 한국(107.5, 112.6)이 일본(103.7, 100.9)을 추월한 것으로 판단했지만 자동차에서는 여전히 한국(99.2)이 일본(103.7)에 뒤진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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