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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이사철 ‘눌러앉기’ 매매·전세 양극화

8·29 대책이 나온 지 한 달이 지나고 있지만 기대와 달리 매매거래는 좀체 활성화되지 못하고 매수심리 회복은 더디기만 하다.

이런 가운데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을 이사철로 접어든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주택 수요자들이 집을 구입하는 대신 전세로 쏠리면서 매매-전세 양극화로 치닫고 있다.

부동산거래서비스회사 스피드뱅크(www.speedbank.co.kr)가 10월 첫째 주 서울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0.04%, 신도시 -0.08%, 경기 -0.02%로 집계됐으며, 인천은 변동 없이 제자리걸음을 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 시장은 송파와 강동이 각각 0.13%, 0.04% 하락, 관악(0.16%), 강남(0.05%), 서초(0.03%) 등은 소폭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 변동 없이 보합세에 머물렀다.

8·29대책 이후 반짝 상승했던 송파는 다시 거래가 뜸해지면서 대책 이전 가격으로 돌아가는 분위기이고, 시공사 선정이 무산된 강동 고덕주공2단지도 소폭 하락했다.

반면, 강남구는 개포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앞두고 소형 평수 위주로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서울 및 수도권 전세가 변동률은 서울 0.19%, 신도시 0.12%, 경기 0.12%, 인천 0.07%로 동반 상승을 기록했다. 이는 세입자들의 본격적인 이사 채비가 시작되면서 수도권 전 지역으로 전세금 상승세가 확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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